에임하이 자선재단

장애인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인하여 장기간에 걸쳐 일상 생활 또는 사회 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자’를 말합니다. 특히 정신장애를 가진 경우에는 어눌한 의사소통과 많은 문제 행동으로 인해 사회에 부적응하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느끼는 이러한 물리적, 심리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장애인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면서 에임 하이 자선 재단이 설립되었습니다.

장애인의 권리와 자유를 보장하고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문화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여야 하겠지만, 저희들의 현실적인 목표는 조금이라도 더 많은 기회와 교육을 제공함으로 장애우들이 사회에 조금이라도 더 쉽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바른 습관을 익히고 사회의 간단한 규범에 적응하고 단순한 일들을 배우고 연습하는 것 뿐 아니라 놀고 즐기는 방법까지도 배우고 익혀야 할 과제입니다. 그런 활동과 함께 장애우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거리를 찾고 제공하는 것이 현재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는 일입니다.

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거리낌 없이 대화하고 기꺼이 돕는 어린 봉사자들, 그리고 다양한 인종과 연령대의 봉사자들을 보면서 더 많은 꿈을 꾸게 됩니다. 그런 순간에는 지켜보는 한 사람의 마음 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더 따뜻해졌다고 느낍니다. 여러분들 마음 한 켠에 있는따뜻한이웃사랑의꿈이에임하이재단과함께펼쳐질수있기를소망해봅니다.

감사합니다.